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응 (문단 편집) ==== 2023년 7월 ==== * 2023년 7월 3일,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가 일본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했다. "3~4년 전에 방류했어도 충분했다", "정치적 의도에서 과학적 지식 없이 선동하는 세력이 존재한다", "(수산물 문제는) 오염수 방류 시작 몇 달이 지나 여론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논란을 제기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겠느냐",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실시되는 시점에 10여개 관련 학회와 합동회견을 열어 오염수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당부할 방침" 등을 말했다.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07031758011|#]] * 2023년 7월 4일, IAEA 최종보고서가 방류를 안전하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반응이 일어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30254|#]] *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났을 때 방류했던 양은 지금의 1000배가 넘었지만 우리나라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앞으로 방류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말에 책임을 져야" 등을 말했다. * 임만성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방류는 문제가 없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우리나라 등 주변국이 참여해 함께 모니터링", "대중의 막연한 공포를 바로잡는 계기로 거듭나야" 등을 말했다.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IAEA는 일본 도쿄전력이 떠다 준 깨끗한 물을 가지고 깨끗하다는 보고서를 냈을 뿐", "해양방류 외에도 방법이 있는데 IAEA는 단 한 번도 심도 깊게 따져보지 않았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방한하면 전문가 대 전문가로서 이런 문제를 짚고 넘어갔으면 한다" 등을 말했다. * 이준택 건국대 핵물리학과 명예교수는 "미리 실험 방향을 잡아놓고 목표대로 수치를 조작", "세상엔 2000종 이상의 핵종이 있는데 IAEA는 입맛대로 64종으로 제한했다. 그러면서 바닷물에 희석하면 안전하다고 말하는 건 창피한 것" 등을 말했다. * 2023년 7월 5일 * 로버트 리치몬드(Robert Richmond) 미국 하와이대학 케왈로해양연구소 교수는 "방류계획은 부적절하며 시기상조", "삼중수소가 해양생물에 생물농축될 수 있다" 등을 말했다. [[https://edition.cnn.com/2023/07/04/asia/japan-fukushima-wastewater-explainer-intl-hnk/index.html|#]] * [[더불어민주당]]이 IAEA의 보고서에 대해서 낸 논평에 전문가들이 개별 주장별로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64648|#]] * '시설 검토평가만 있다'는 주장에 대해, 조형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ALPS만 거친다고 처리수가 곧바로 방류되는 게 아니다", "측정·확인 설비에서 두 달간 분석한 뒤 기준치 이하 농도로 정화된 것이 확인돼야 비로소 희석 및 방류 설비로 이동해 최종 방류된다" 등 반박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ALPS 설비는 전체 시스템의 일부에 불과하다", "ALPS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방류 가능한 기준 농도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재정화 작업을 거치도록 설계돼 있다", "ALPS가 고장 나면 마치 정화되지 않은 오염수가 방류될 것처럼 얘기하는 건 선동" 등을 말했다. * '증발/고체화 방식이 낫다'는 주장에 대해,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처리수를 고체화하면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것처럼 삼중수소가 공기로 날아간다", "대기에 돌아다니는 삼중수소는 괜찮다는 것이냐" 등을 말했다. * '독자 검증 아닌 받아적기'라는 주장에 대해,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유엔 산하 연구소 세 곳과 '환경 방사능 측정 분석 실험실 네트워크(ALMERA)' 소속 연구소들이 교차 검증해 IAEA가 신뢰할 만하다고 한 것" 등을 말했다.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은 "IAEA 검증 태스크포스(TF)에 중국과 러시아 전문가도 참여했는데 어떻게 일본 의도대로 끌려가겠느냐" 등을 말했다. * 2023년 7월 6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후 방류의 국내 영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4834|#]] *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 (안전하다는 인사만 모은 것이 아니냔 질문에) "방송에 자주 나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모 대학 명예교수를 섭외했지만, 본인이 갑자기 참석을 번복했다", "그 분을 제외하면 과학자 가운데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인물을 찾지 못했다. 편향된 사람을 모은 게 아니라 오늘 자리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시각을 보여주는 것" 등을 말했다. *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2011년 후쿠시마 앞바다의 세슘 농도가 지금보다 훨씬 컸는데도 한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는 자연적인 방사성 물질이 있다", "기준치를 넘지 않는 피폭량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불필요한 공포는 결국 우리에게 큰 손해가 될 뿐" 등을 말했다. * 강건욱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대한핵의학회 회장)는 "우리가 늘 마시는 생수나 수돗물에도 삼중수소가 다 들어가 있다, '제로'가 아니면 위험하다고 보는 건 [[공포 마케팅]]으로 인한 잘못된 현상", "섭취해도 소변, 대변, 땀으로 배출된다" 등을 말했다.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후쿠시마 괴담의 대부분은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상식에도 맞지 않는 엉터리, 억지 수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은 이념과 팬덤에 집착하는 정치와 어설픈 감성에 호소하는 선동이 합리와 이성을 강조하는 과학을 압도해버렸다는 점에서 2008년 광우병 괴담의 판박이" 등을 말했다. * 윤순창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는 "우리 바다에서 세슘137이나 삼중수소에 의한 방사선 측정결과를 보면 후쿠시마 사고 전이나 사고 직후나 12년이 지난 지금이나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다. 방사능의 세기가 해산물이나 인체의 영향이 없는 수준", "한국에서 과학자의 목소리는 작아지고, 목소리가 큰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주장이 난무한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과학적인 평가보다는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인 목소리가 높아져 과학자로서 자괴감만 깊어진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7월 7일 * [[대한민국 정부]]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https://youtu.be/AuuDnso5C2I?si=S9ng2xc9zghB5UOE|영상]] *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커피, 우유, 계란에도 다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어 피폭을 받습니다. 건강 문제 우려는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지리적으로는 가까워도 해양학적으로는 해류상으로는 가장 먼 곳", "우리 해역에 도달할 땐 자연 상태 방사선과 동일 수준" *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지금 오염수 탱크의 방사성보다 수만배 방사성 물질이 무방비로 태평양에 방류된지 12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바다에 의미 있는 영향이 전혀 없다" * 강건욱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방사선 100억Bq로 갑상선을 치료하며, 신체에 해가 없다. 그런데 일본산 삼중수소가 우리 해역에 오면 10만분의 1 Bq다" *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종보고서를 두고 반응이 일어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7139900017|#]] *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IAEA 보고서와 별 차이가 없다", "우리 해역에 영향이 없고 해산물에도 영향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 "과학적으로는 이미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만큼, 국민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하시면 좋겠다" 등을 말했다. *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는 "앞서 IAEA가 보고서로 발표했고, 우리 정부도 같은 맥락에서 판단", "이제 이 문제를 둘러싼 퇴로 없는 정치 공방은 좀 내려놓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을 말했다. * 유정일 전 캐나다원자력안전위원회 선임담당관은 "이번 발표로 과학적 접근은 마무리" 등을 말했다. * 김교윤 전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은 "경륜 있는 전문가들이 공학적 경험을 통해 공학적 판단을 한 것이기에 신뢰할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강건욱 서울대 의대 핵의학교실 교수는 "12년간 우리가 영향이 없었다", "ALPS 잘 작동하는지 문제는 후쿠시마 앞바다 주민이 신경쓸 문제이고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 등을 말했다. *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명예교수는 "기존 오염 상황을 무시하고 새로 배출되는 오염수 부분만 떼서 생각하니 계산돼 나오는 값이 굉장히 작다", "실제 현지 어부를 두고 그곳에서 잡히는 물고기, 먹는 어류 등을 같이 고려하면 방사선 선량이 뛰게 된다. 어떤 요소를 반영하는지에 따라 수치가 변할 수 있는 것" 등을 말했다. * 2023년 7월 9일, 고토 시노부(goto shinobu) 후쿠시마대 환경정책 교수는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IAEA에 거액의 분담금을 내고 있는 만큼 중립적이라 볼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7332|#]] * 2023년 7월 18일,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에교협)'이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과학기술로 바라보자' 토론회를 주최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19/2023071900119.html|#]] *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민주당이 사용하는 '오염수'라는 단어는 프레임 씌우기의 일환이라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핵 폐수'라는 표현을 제안했는데 이는 본질에서 벗어나 포장지를 씌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프스를 통한 처리 과정을 거쳐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방사능 물질인 세슘·스트론튬이 배출 기준 이하로 걸러낸 물이기 때문에 처리수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처리수 문제와 관련한 배출 기준, 방류 농도, 국제적 기준이 명확한데 이를 무시하고 연일 야당과 반대 세력은 색안경을 씌우고 있다며 배출 기준 이하의 극미량 배출은 환경 영향이 없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 세력은 방사능 물질인 세슘·스트론튬·삼중수소·플루토늄의 위험성만 언급해 국민들의 두려움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성풍현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명예교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방사능 괴담을 유포하는 세력에 의해 국민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전문가 집단이 메시지를 내놓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광우병, 사드 전자파 등 환경 관련 괴담은 단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며 "좌파 운동권은 반대운동으로 먹고살고, 그 부담은 모두 국민의 몫"이라고 비난했다. 홍 교수는 오염수 논란을 정책적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며 세계 다수 국가가 합의해 국제 기준을 설정하고 IAEA 주요 회원국의 전문가가 참여해 공동 검증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 2023년 7월 19일,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은 국회 토론회에서 "원전 내로 스며든 지하수 때문에 발생한 오염수가 있고, 오염수를 다핵종 처리설비 필터를 통해서 처리해서 만든 처리수가 있다", "처리수를 그대로 방류하는 것도 아니고 희석해서 방류하는데 이게 음용수 기준의 7분의 1이 된다", "우리한테 마시라고 하는데, 제가 가서 마시면 괴담 선동 중지할 것인가. 그냥 선동을 위한 선동" 등을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667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84763|#2]] * 2023년 7월 25일, 박상덕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이 칼럼을 썼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725500343|#]] * (7월 10일 MBC가 인용한 아르준 마크히자니 박사의 주장에 대해) "방사성 물질의 정당화 원칙은 그 시설에 취해진 조치로 그 시설에서 이익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 방류로 후쿠시마 폐로와 지역의 재건이 쉬워지기에 당연히 후쿠시마에 이익. IAEA는 정당화를 하는 기구가 아니고 방류수가 기준치 이내인지를 판단하는 기관일 뿐" * (7월 14일 김해창 교수의 주장에 대해)[* 앞서 2023년 7월 14일,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경영학사, 교육학석사, 경제학박사. 즉 비전공자.)가 [[KNN]]에 출연해 "방류가 1,500Bq 정도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너무 느슨한 기준. 미국 기준은 740Bq, 유럽 기준은 100Bq 정도", "IAEA가 일본에 요구해야 할 것은 유럽 기준 정도", "고무줄 기준은 과학이 아니다" 등을 말했다. [[https://youtu.be/IlUyzutFiWU|#]]] "반원전 세력인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쏟아내며 원자력 전문가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일본의 방류 기준 1500Bq이 느슨한 기준이라며 미국 740Bq과 비교했는데, 740Bq은 미국의 음용수 기준이며, 미국의 방류기준치는 37,000Bq. 세계보건기구(WHO)의 음용수 기준은 10,000Bq이며 호주는 74,103Bq, 핀란드는 30,000Bq" * (5월 18일 서균렬 교수의 유기결합 주장에 대해) "이미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 모든 삼중수소의 인체 피폭에 대하여 평가를 해놓았다", "유기결합 100%(보통은 3%)를 가정해도 전복 2마리 정도 되고, 장기간 먹어도 전복 매년 1마리씩 먹는 것과 같을 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